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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종교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3)

 

6. 미국의 정체성과 기독교 신앙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개신교(Protestantism)로부터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대서양을 건너서 새로운 장소에서 새롭게 민주주의 체제로 세운 나라입니다. 이것은 대다수의 미국 국민들이 하나님을 믿었건 안 믿었건, 교회에 출석을 했건 안했건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신대륙으로 건너와서 미국을 건국하고 일으킨 장본인들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대부분 개신교로부터 나온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정치문제를 다루면서도 종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는 별로 언급을 안 했던 몽테스키외도 개신교(Protestantism)가 공화정(republic)에 합당하고 가톨릭은 군주제(monarchism)에 이슬람은 전제정치(despotism)에 적합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즉 종교를 등한시 했던 사람의 눈에도 현재의 민주국가를 이루는데 있어서 개신교의 역할이 중요하게 비춰졌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즈음처럼 미국의 공공기관에서 성경, 기도시간, 설교시간, 십계명 돌판이나 십자가 문장(seal)이나 탄생장면(Nativity Scene)과 같은 것들은 없애려는 필사의 노력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만약 정말로 미국사회에서 개신교적 요소를 정말로 깨끗하게 제거해 버린다면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마비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결과도 각오해야 합니다.

기독교적 요소를 제거하면 삼권분립도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삼권분립은 “인간은 본능적으로 악하다”라는 전제하에 악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지만 모여서 선한 정치를 이끌기 위하여 고안한 제도인 것입니다. 현재 서방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인본주의의 사상과는 정반대입니다. 인본주의자들은 인간은 본래 태어날 때부터 선하지만, 사회가 선하게 태어난 인간을 악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인본주의적 논리를 따르자면 견제와 균형이 아니라, 악에 물들지 않고, 양심이 살아있고, 선하고 능력 있는, 마음 놓고 믿고 맡길 만한 지도자를 발견해 내어서 모든 것을 일임하고 국민들은 각자 생업에만 종사하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선진국들의 운영 방식은 어디까지나 모든 인간은 악할 수밖에 없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바탕을 둔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즉 삼권분립은 서양의 인본주의 사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나온 개념에 바탕을 둔 정치 형태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말살하면 삼권분립도 말살되고, 결과적으로 독재자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

종교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도 마찬가지로 개신교의 사상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역사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기독교 국가가 아닌 곳에서 표현의 자유나 종교의 자유를 얼마나 누리고 있습니까? 현재는 우주에 사람을 보낼 만큼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발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복음전파를 막는 나라들이 아직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국가들 중에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가 있습니까? 항상 깨어 하나님과 대화해야 된다고 권고하시고, 아무도 상대 안하는 문둥병자들을 만져주시고, 간음한 여인의 말을 들어 주시고, 어린아이들이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받은 기독교에서 언론의 자유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슬람과 같은, 기독교 이외의 다른 종교에서는 비판이나 개인적 감정표시가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의 삶을 보면 무엇이든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교우들이나 교회 지도자들에게 자기의 생각을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져 있습니다. 기독교가 들어가는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발달하는 것을 우연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미국이 표현의 자유나 집회의 자유나 종교의 자유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교회의 출석여부와 관계없이, 기독교의 가르침을 받아드린 사람들 덕택에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매일 미국의 뉴스매체들은 정부에 대하여 비판의 글들을 겁 없이 말하고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중국이나 러시아나 인도나 파키스탄이나 사우디나 이란 등등에서는 가능하지 못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기독교로부터 얼마나 큰 혜택을 받았는지를 반드시 인정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대해야 할 것입니다.

다수결의 원칙도 기독교가 없으면 집단 이기주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되려면 다수의 국민들이 소수의 권익을 생각해 줄줄 알아야 합니다. 소수를 희생시키면서 다수가 잘 되는 것은 민주주의 같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일본도 민주주의 나라이긴 하지만, 미국인들과 비교해 볼 때, 일본인들 중에는 민주주의의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소외된 자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미국인들은 적어도 겉으로라도 소수의 권익을 생각해 주면서 살아가려 하지만, 상당수의 일본인들은 힘없고 부족한 소수의 사람들을 도리어 공개적으로 희생양으로 만들어 따돌리면서 나머지 사람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힘 있는 다수가 우월감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차별과 압박을 견디지 못하여 차라리 자살을 택하는 소외된 소수들이 유난히 많이 있는 것입니다. 똑같은 민주주의 국가이면서도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까? 다수결의 원칙이 제대로 이행되는데 있어서 국민들의 마음자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인 것이고, 그래서 종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일본의 다른 점 하나를 지적하라고 하면, 종교의 차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던 안 믿던 미국인들은 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기독교의 십자가 정신에 영향을 받고 있는 반면, 잡신들을 믿고 섬기는 일본인들은 주로 지배와 피지배라는 통념을 따르고 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이 다른 종교적 신념이나 가치관이나 생활습관이나 국민정신의 차이에 따라서, 똑 같은 다수결 원칙이면서도 다르게 적용되어 집단 이기주의를 뒷받침해주는 엉뚱한 원칙으로 이용되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수결 원칙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기독교 정신이 뒷받침이 되어야만 한다는 점을 알고 기독교를 미국 사회에서 지워버리려는 생각을 말아야 할 것입니다.

복지나 권익의 문제에서도 종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선행을 그토록 주장하며 가난한 자들을 도와야 된다고 외치는 중동 사람들이 여자들은 마치 사람도 아닌 것처럼 무시하고 죽이기도 하면서 아무런 혜택도 주지 않고 있고, 그토록 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타 종교인들을 완전히 원수로 취급하면서 철저히 박해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왜 미국국민들은 민주주의의 혜택과 복지 혜택이 소수의 소외계층에게도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까? 왜 여성들의 권익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왜 지체가 부자유한 사람들의 편의에 그토록 많은 물질을 쓰면서 신경을 써주고 있습니까? 왜 역사 이래 가장 온전한 종교의 자유를 주고 있습니까? 미국 국민들이 일본인들이나 중동 사람들보다 천성적으로 착해서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대답은 기독교 정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억압당하고 눌리고 배고프고 목마른 자들을 인격자로 존중해 주시면서 찾아 도와주러 다니셨고, 심지어는 자기를 반대하던 사람들조차도 사랑해 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받아서 자유와 복지를 누리는 다수의 혜택 받은 사람들이 사명의식을 갖고 자신들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자유를 보장해 주고, 복지의 혜택을 나누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치와 개신교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만약 미국의 정치에서 기독교를 제거한다면 중동 국가들처럼 미국이 변해 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7. 미국 국민들은 기독교를 알아야 합니다.

힌두교를 모르고 인도를 알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힌두교를 모르거나 싫어하면서 인도에서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힌두교라는 종교를 이해 할 때, 인도라는 나라의 길거리에 소들이 어슬렁거리면서 다니는 이유와 그 소들을 제재하지 않고 어울려 사는 분위기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혹시나 인도에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힌두교와 그 종교의 예배의식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도는 비록 민주주의 국가로써 헌법에는 카스트(Cast) 제도가 불법이라고 명시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카스트제도가 현재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에 대하여 아예 무지하거나 잘못 알고 있으면 인도에서는 도저히 성공적으로 살아 갈 수 없을 것입니다. 종교뿐만이 아니라 사상, 전통, 국민 여론, 국민 정서를 알아야 합니다.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일본을 찬양하면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일본에 대한 국민정서가 나쁘기 때문입니다. 중동에서는 아무리 똑똑한 여자라도 앞으로 나서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기독교 복음을 아무데서나 전하다간 죽음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중동 지역의 길 한복판에서 미국에서 하던 것처럼 행동하다가는 봉변을 당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미국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미국이 가진 전통과 미국적 사상과 미국적 가치관과 미국적 사고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지식으로 뿐만 아니라 경험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머리와 지식으로만 아는 것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을 얻어 몸으로 아는 것은 다릅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것들을 알게 해 주어야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건설되게 되었는지, 지금까지 세계 여러 나라들을 대하여 한 일이 무엇인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 결과들이 무엇인지, 그런 일들을 지도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하자고 했는지, 그 사람들이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왜 그런 목표를 가졌는지, 등등 이유를 알게 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 정치에 종교 기관이 간섭을 하는 것은 철저히 막아야 하지만, 기독교라는 종교의 흔적을 없애려 하는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정신장애 나라로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에게서 언어가 제거 되면 당장에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언어를 사용하여 생각을 하는 것인데, 언어를 제거하면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도구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있어도 기독교적 전통과 가치관과 관습, 또 기독교가 밑바탕이 된 역사적 사건들, 기독교와 관계된 예술품, 기독교와 관계된 과학적 결과들이 모두다 지금 살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미국인들이 모르면 절대 안 되는 “필수적 언어”들인 것입니다. 기독교를 모르고 어떻게 미국을 알 수 있고, 미국에 대하여 말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를 잘 알게 해 줌으로 미국인들이 언어장애자들이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할 책임이 미국을 이끌어 가는 정치 지도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권문제를 보아도 기독교가 미국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큽니다. 기독교를 등한시하는 유럽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인권을 존중해 주다가 지나쳐서 지금은 극악한 살인자도 사형을 시키지 않을 만큼 너무너무 고차원적인(?) 법과, 찬란하고 고상하고 고급스러운 문화를 자랑하는 유럽인들도 타인종들과 소수민족들을 보이지 않게 차별하면서 영주권도 주지 않고 막일을 하게 하면서 빈민굴(ghetto) 안에서 살도록 방치해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소수인종이나 심지어는 불법 이민자들에게도 교육과 문화와 의료 혜택을 동일하게 주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직 정치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자비입니까? 아닙니다. 이것이 기독교적 사상과 태도의 열매입니다. 지금이라도 기독교 사상이 미국에서 사라져 버린다면 소수인들과 외국인 체류자들은 유럽에 있는 소외된 외국인들과 동일한 운명을 맞을 날이 멀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의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미국만큼 인권을 보장해 주고, 소수자의 권익이 무시당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고, 재난을 당한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고, 악한 권력으로부터 약자들을 보호하고, 얼마든지 자유롭게 권력을 소유한자들에게 반대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보장해 주고, 약자들을 우선적으로 대우해 주는 나라는 없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무슨 이유 때문입니까? 교육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적어도 미국만큼은 교육을 잘 시키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분명히 이런 고귀함은 기독교의 열매라는 사실을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인정하고 앞으로의 세대들을 위하여 올바른 정책을 실시하고 올바른 교육을 시켜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를 알리고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에 나가게 만들라는 말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사상과 기독교인들의 생활이 어떤지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에서 기도를 못하게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정책입니다. 혹시라도 기독교인으로 만들려 한다고 오해하는 잘못된 선입관을 버려야 합니다. 기도하는 모임에 참석한다고 기독교인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교회에 나가서 매주일 기도하기 위하여 눈을 감고 손을 올려 모으고 앉아 있곤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진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는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기도 집회에 참석하게 했다고 기독교인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독교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입니다. 타 종교인들의 세계에서는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몰라도, 적어도 기독교인들의 관점에서는, 기도회에 참석해보고 성경을 읽어보는 것과 기독교인이 되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상관없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예수 믿게 하기 이전에, 미국을 알게 하기 위해서 기도회에 참석시켜야 하고, 설교 말씀을 듣게 해 주어야 합니다. 십자가 형상을 떼어 내서는 안 됩니다. 십자가는 “값없는 희생과 봉사의 상징물”인 동시에 미국의 언어입니다. 십자가를 설명해 주고, 알게 해 주고, 신뢰하게 해 주고, 장려하지는 못할망정 떼어냄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무엇입니까? 성경의 내용을 알고, 믿는 자들의 희생과 봉사를 알게 해 주고 장려해 줄 때 미국의 미래가 밝아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모르기 때문에 평화나 반전을 외치는 자들에게 동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말이 옳게 들리고 양심의 가책까지 받는 것은 기독교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성경도 모르고 기도도 모르면, 친환경주의자들을 기독교인들로 오해 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의 모든 것들을 인간이 정복하고 다스려야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기독교를 단순히 “감상적 사랑”의 종교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은 사람을 죽이는 사자를 사랑하는 것도 사랑으로 오해하기 쉽고 그래서 사람이 죽더라도 곰이나 사자나 악어를 죽이지 않고 살려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사살되는 동물들을 도리어 불쌍히 여기는 사람도 심지어는 있는 것입니다. 살인자를 죽이는 것은 또 다른 살인이기 때문에 살인자를 죽이지는 말아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사람들의 말에 미국이 귀를 기울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타난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살인 사건의 급증!! 결과적으로 미국은 다시 사형 제도를 부활 시켰던 것입니다. 기독교를 모르면 살인자가 사형을 당하는 것도 살인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모르면 범죄자를 죄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병자로 생각하게 되어 있고, 그래서 희생자들이 범죄인에게 도리어 미안하게 생각하는 한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 무엇인지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다. 적어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교회에 안 나가도 좋습니다.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이를 잡으려고 집에 불을 지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종교기관이 정치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고, 종교가 줄 수 있는 진리 자체를 막아 버리는 것은 바보나 하는 일입니다. 도리어 건전한 종교를 살리고, 그 종교로 하여금 올바르고 건전한 사상을 전파할 수 있도록 종교의 진리를 품어 주고 확산시켜 주어야 합니다. 적어도 방해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들의 마음이 비게 되면 나쁜 사상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역할이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정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를 물리치면 다른 건전치 못한 종교가 정치인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미국을 건설하고 이끌어온 기독교를 살리고 널리 전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전환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가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때, 기독교적 가치관과 인생관이 존중히 여김을 받을 때, 국민들 누구나가 기독교의 진리를 얼마든지 말하고 듣고 할 수 있을 때, 미국이 계속적으로 건강하고 강대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2/17/2005 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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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와 종교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1)

▶ 정치와 종교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2)

 

 

 

       (현재 미국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은 종교와 정치의 문제로 인하여 많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기독교적 기반위에 세워진 미국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정치와 경제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의견들이 분분한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미국정치에 대하여 언급조차 하지 말아야 된다는 주장에서부터 기독교인들이 정치 사회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의무인 동시에 그래야 나라가 축복 받는다는 주장까지 매우 다양한 의견들이 서로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어찌해야 될지 오락가락할 수밖에 없는 형편일 것입니다.

        특히 요즈음은 진보적인 사상으로 꽉 찬 사람들이 언론계와 학계와 법조계를 거의 지배하다시피 하면서 기독교적 가치체계를 완전히 와해시키려 하고 있고, 미국 국민들의 생활로부터는 기독교와 관계된 것이라면 흔적들까지 모조리 없애고 지우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이 점점 혼동과 강한 압박 속에서 기가 죽어가면서 사회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시도조차 못해보고, 이상도 목표도 없이, 오직 죽은 후에는 천당에 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만으로 만족하면서, 장차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서 이루겠다는 사명감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욕도, 주께서 맡겨주신 일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겠다는 의지도 잃어버리고, 오직 자신만의 개인적인 영역 안에서 개인적인 일에만 파묻혀 세상적인 목표를 가지고 생각 없이 살아가는 경향이 점점 확대되고 일반화 되어 가는 것 아닌가하여 염려가 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은 세운돌 가정 선교 모임의 최은애 학생이 워싱톤 DC에서 열렸던 리더십 토론회에 참석해서 기독교 신앙을 가진 학생의 입장에서 종교와 정치에 관하여 발표하고 토론했던 내용들을 생각나는 대로 모아서 간추리고 한국말로 옮겨 정리한 글입니다. 자녀들의 올바른 인생관 가치관 종교관 정치관 세계관의 정립과 부모님들의 자녀 교육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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