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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내는 작업을 합시다

 

 

자녀들을 잘 떠나보내기 위해서 미리 준비하여, 훈련시켜주고, 갖출 것을 모두 갖추어 주어, 안전하게 떠나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은 자녀를 잘 양육시켜 떠나보내야만 합니다. 안 보내려 하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나이를 붙잡아 매어 둘 수 없듯이 자녀를 떠나보내지 않으면 부모와 자녀가 모두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출산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엄마가 아이를 낳지 않으려 한다거나,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나오지 않으려 하면, 기다라는 것은 오직 죽음 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떠나보내야 됩니다. 단지 부모로써 해야 할 일은 잘 떠나보내기 위해서 미리 준비할 것들이 많이 있고, 떠나보내는 연습을, 떠나가는 훈련을 상당 기간을 거치면서, 떠날 수 있는 상태가 되도록 만든 후에 떠나보내야 하고, 또 자녀들은 떠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12살이 되기 전에는 모든 아이들이 부모님의 교육을 있는 그대로 완전히 받아드릴 수 있는 심령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태를 우리들은 “천진난만”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천진난만한 기간을 주신 이유는 아이들이 무엇도 모르고 놀게 해주고, 부모님은 보고 즐기라고 준 것이 아닙니다. 12살 이전의 기간은 교육시키라고 주신 시간임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사춘기”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춘기는 육체는 자라서 어른이 되었는데 정신적으로는 어리기 때문에 아이적인 특성과 어른의 특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육체적으로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떠나서 자기 멋대로 행동하려고 합니다. 즉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명령에는 “반항”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정신적으로 어리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방황”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부모님들께서는 미리부터 반항과 방황을 하지 않도록 준비시켜 주셔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12살이 되기 전에 아이 마음속에 성서적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넣어 주시고, 삶 속에서 배운 말씀대로 살도록 훈련시켜 주셔야 합니다. 왜 태어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 것인지,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무엇이 가치가 있고 무엇이 가치가 없는 것인지, 참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성서적 가치관으로 사는 것이 어떤 삶인지, 자신의 위치와 역할은 무엇인지,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이 세상이란 어떤 곳인지, 사람의 특성이 무엇인지, 죄가 무엇인지, 하나님이란 어떤 분인지, 구원 받았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등등 될 수 있으면 많은 주제들을 다루면서 자녀의 내면세계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 부모님 마음대로 만드냐구요? 절대로 부모님 마음대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가르쳐 준대로 가치체계, 인생 목표, 삶의 방법들을 가르쳐 주고 연습 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부모님들에게 명령하신 명령입니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 6:6-7) 라는 말씀이 바로 삶의 현장에서 생활 하면서 자녀들의 내면세계를 만들어 주라는 말씀입니다. 12살 이전에는 부지런히 가르쳐 주시고 훈련시켜 주심으로 아이들의 마음속에, 머릿속에, 손, 발, 눈, 코, 입 자체 안에 마땅히 하나님의 자녀로써 부모님을 떠나서도 올바로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지침이 되고, 변치 않는, 올바른 진리의 살아있는 말씀들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를 떠나서도 지금까지 배운 말씀에 근거하여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며, 어떤 것이 가치 있고, 어떤 것이 무가치 한지를 판단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올은 길인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되는지, 어떤 자세로 하나님과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알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천진난만한 기간 동안 열심히 가르쳐주고 연습 시켜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12세가 지나면서는 배운 말씀들을 확인시켜주고 제대로 적용하고 있는지 잊은 내용은 없는지 점검해 주면서 옆에서 함께 동행해 주셔야 합니다. 보통 부모님들이 이때부터 매우 심각한 실수를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이때가 되면 부모의 말귀를 알아들을 만큼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하여 비로소 간섭을 하고 지침을 내리려고 합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면 이때는 “너무 늦었습니다!” 벌써 했었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때부터는 직접적인 간섭과 인도가 아니라 지금까지 배운 말씀들을 상기 시켜 주면서, 적용하는 대상과 범위와 방법을 알려 주면서 동행해 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적용하는지, 잘못 적용하는지, 세상을 그냥 따라 가지는 않는지,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세상 친구들의 가치관과 인생관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는지 지켜보면서 상기시켜주고 필요하면 말씀으로 책망도 해 주셔야 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의 자녀들은 부모의 뜻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인도를 받아 올바른 방향으로 받은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2세가 넘으면 성인이라고 했습니다. 성인이 되면 부모로부터 떠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의 말을 듣기 보다는 사회인으로서 친구의 말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부모님이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부모님의 곁을 더 떠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무나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물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2세가 넘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왜냐하면 성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직접적인 인도의 시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직까지 제대로 가르쳐 본 일이 없으신 부모님들께서는 아이의 동의를 얻어서, 늦었지만, 마땅히 가르칠 것을 가르쳐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기도하면서 노력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전에 할 일과 후에 할 일이 있습니다. 자녀 교육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12세를 기준으로 전에 해야 할 일과 후에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미리 대비하시고 때에 맞추어 합당한 방법으로 자녀들을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도록 잘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2/23/2005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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